
에어팟을 기점으로 QCY T1이 등장하면서 코드리스 이어폰이 상용화되고 있는 시대. 에어팟을 데일리로 사용하며 아주 만족하고 있지만 오픈형 이어폰 특성상 차음성이 아쉽고 새로운 사운드에 호기심이 생겨 LYPERTEK 테비를 구매하기로 했다. 영어, 한글, 일본어 설명과 더불어 구성품이 보이는 패키징. 플라스틱 하우징이 괜찮다. 유닛 한 쌍과 케이스. 작은 상자 속 C 타입 충전 케이블과 이어 팁이 들어있다. 비닐 손잡이는 가산점. 치실 통 모양의 작고 귀여운 에어팟과 달리 가로로 긴 형태. 유닛의 두께가 살짝 두껍다. 구매 시 우려했던 부분. 노즐이 45도 정도 휘어있어 착용감에 신경 쓴 느낌. 마이크 부분이 에어팟처럼 돌출되지 않아 통화품질이 나쁠 것 같다. 패브릭 재질의 케이스가 무척 고급스럽다. 하..
음향가전
2019. 6. 13. 22:05